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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병아리 유치원’ , ‘미녀 삼총사’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했던 심진화는 2006년 교통사고로 ‘미녀삼총사’에서 같이 활약한 동료 故 김형은을 잃은 뒤 한동안 브라운관을 떠났다. 동료를 잃은 슬픔에 처음 무대를 떠날 때는 이렇게까지 오래 걸릴 것 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어느덧 3년이 넘는 공백이 생겼고, 재기에 대한 불안감은 폭식으로 이어졌다.
평생 통통한 몸매와 각진 턱으로 인한 강항 인상이 콤플렉스였던 심진화는 더욱이 살이 찌자 점점 여자로서의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던중 날씬한 후배와 같이 보러 간 영화 오디션에서 후배가 선택되자 심한 좌절감에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뷰티솔루션 이브의멘토>의 뷰티원정대 5인방이 내놓은 심진화의 뷰티 솔루션은 ‘여자로서 자신감 회복’ 이었다. 본인 스스로 여자로서 예쁘다고 느낌다면 그 어떤 일에도 자신감이 붙을 것이라는 진단이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준호 박사는 ‘평생 통통한 사람은 운동으로도 살이 빠지긴 쉽지 않다’며 심진화의 경우 특히 빠지기 어려운 뱃살, 허벅지, 팔뚝 부분의 지방흡입술을 진단했다. 그리고 그녀의 콤플렉스인 사각턱을 V라인으로 만드는 안면윤곽 성형까지.
심진화는 ‘뭘 그렇게 대단한걸 해보겠다고 대놓고 방송에서 성형수술까지 하는걸 보여주나’하는 생각이 들어 프로그램을 그만둘까도 여러 번 생각했지만,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기로 했다’며 방송을 통해 힘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웃찾사에서 같이 활동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깜짝 출연해 그녀의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하는 모습도 나와 그녀들의 우정도 볼 수 있었다.
3개월 후 성형과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관리를 한 심진화는 77사이즈에서 55사이즈로 귀엽고 아담한 모습으로 바뀌었고 계란형으로 바뀐 얼굴은 더욱 여성스러워 보였다. 심진화는 촬영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디지 못해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친구 몫까지 합쳐 무대에 다시 서고 연기자로 제2의 인생을 위해 이를 물고 도전했다고 한다.
연예인 생활마저 힘들게 하는 외모 콤플렉스 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제2의 인생을 도전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를 다룬 프로그램 SBS E!TV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 제3편의 주인공은 10년차 트로트가수이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뷰티 솔루션을 제공할지, 100% 리얼로 진행되는 그녀들의 변신스토리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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