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송어 바다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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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 바다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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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 무지개송어 바다에 가다무지개 송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양식어종인 무지개송어의 생산성 증진과 소비시장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안의 유휴양식장에서 바닷물(지하해수)를 이용한 양식 기술을 발표하였다.

우리나라에 있는 무지개송어는 담수에서 양식되고 있지만,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해수에 대한 생리적 적응 기능을 갖고 있어 일정기간의 순치과정을 거치면 바닷물에서도 키울 수 있으며, 바닷물에서 성장속도가 민물보다 5배 이상 빠른 점에 착안, 대형어로 사육하여 가공식품 개발과 속성장에 따른 양식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이 ‘무지개송어 해수양식’이다.

기술개발 결과, 중량 50g 크기에서 4개월 사육시 상품어 크기인 800g 이상까지의 성장율은 바닷물을 이용할 경우 55%, 민물에서는 10%가 상품어로 성장하여 바닷물에서의 사육이 월등히 빨랐다. 또한, 일반 해상에서 양식하는 기술보다 지하해수를 이용하므로 사육어와 양식장 관리도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닷물에서 양식된 무지개송어는 민물에서뿐만 아니라 바닷가 횟집에서도 소비가 가능하여 소비시장 확대와 함께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민물에서 키운 송어와의 성분비교 분석과 심포지엄, 시식회를 통한 홍보와 함께 실용화를 위해 어린 고기 분양과 기술이전으로 동해안의 유휴 육상 양식장의 효율적인 활용과 무지개송어의 생산성 향상으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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