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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기왕 아산시장'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현재 아산시 출입 언론사들을 살펴보면 방송, 중앙지, 지방지, 지역지, 인터넷신문으로 구분되어 있고, 기자단을 운영 중인 곳이 3곳으로 대부분이 지방지, 지역지로 모임을 갖고 있다. 방송, 중앙지, 인터넷신문은 기자단에 속하지 않는 순수 그대로 아산시를 출입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취임식 후 식당에서 아산시출입기자들을 모아놓고 식사를 한다는 것은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원리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마음이 서로 다른 기자단 소속 기자들과 영문도 모른 체 따로 앉아서 식사를 한다는 것은 형편상 논리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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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의 불법현수막'아산시가 불법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다른 지자체는 취임식 후 식당이 아닌 구내식당에 자리를 마련하고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또 다른 지자체는 아예 가족들마저 초대하지 않고 조촐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고 있다. 그런데 아시는 불법현수막(30매+4만원=120만원)을 거리에 아무 꺼림 없이 내걸어 시민들의 지적을 받았다. 타 지자체는 취임식 현수막이나 행사를 홍보하지 않고 어려운 경제 속에 이런 행사는 사치라는 지적에 간편하고 조촐하게 치러졌다.
아산시는 이런 지자체와 달리 단 하루 만에 망신 아닌 망신을 당하면서 수모 아닌 수모를 당했다. 시 예산이 공무원 쌈짓돈이라도 되듯 흥청망청 쓰고 충성아닌 과잉충성으로 눈살을 찌푸렸기 때문이다. 타 지자체는 축하화환을 거부하거나 대신 쌀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민선5기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아산시는 불법현수막에 120만원이라는 예산을 낭비했다. 그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었다면' 아산시민들은 잘했다고 했을 것이다. 또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한다면서 서로 다른 곳에 기자들을 배치한 것은 큰 실수가 아닐 수 없다. 시장은 한사람인데 식사공간은 따로따로 만들어 식사를 대접한다는 것은 어느 나라법이고 어느 지역 행정인지 묻고 싶다. 여기에 자주 있는 자리도 아닌데 차별을 두면서까지 밥 한 끼 시원하게 먹을 수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현실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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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송합니다. 구내식당으로 모셔서'김석환 홍성군수가 취임식 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 및 오찬을 구내식당에서 하고 있다. 이날 이 군수는 기자들과 공무원들에게 모두 하나가되어 홍성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이 오찬에 참석했을 때 많은 것을 깨닫고 행정에 반영한다면 모를까, 지난 과거의 절차를 밟는다면 똑 같은 시장과 똑 같은 행정으로 남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취임식 날 이런 일들이 발생한 원인을 되돌아보고 우선 개선되어야할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바른 행정을 만들어 아산시민들에게 다가서야할 것이다. 첫 단추가 잘못 채워졌다는 것은 시민들의 신뢰를 잃었다는 이야기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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