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험생 여름방학 학습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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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험생 여름방학 학습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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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성공대입에 다가서는 결정적 포인트로 삼아야

2011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성적, 위치 및 취약점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인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지난 6월 10일 치러진 대입 수능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수시 또는 정시 중 어느 것을 지원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잡고 집중 공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학생부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유리할 것 같은 수험생은 정시모집으로, 학생부 성적이나 자신의 다양한 활동 및 특기사항에 대입 성공율이 높은 학생이라면 수시모집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는 것.

유황우 언어논술 대표는 “여름방학은 성공대입에 다가서는 결정적 포인트”라며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현재 위치를 잘 파악해야만 방학기간 동안 공부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말한다.

EBS 강의 수능 연계율, 입학사정관제 등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정책 및 제도들도 대입 성공을 위해 잘 활용해야 할 요소들이기 때문에, 관련 정보 및 노하우를 섭렵하는 기간으로 방학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정시모집 지원자, 수능 영역 취약점 보완 시기

정시모집을 목표로 결정한 수험생들에게는 방학이 자신의 성적 및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본 수능에선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70%까지 높인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지만, 기본 개념 이해 후 다양한 변형 문제들을 경험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언어영역의 경우 내용이 까다롭거나 긴 지문을 주어진 시간 안에 읽고 푸는 연습이 중요하며, 수리영역도 핵심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적용 능력을 키워 여러 개념을 섞은 문제도 큰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국어영역은 EBS 교재 지문을 활용하더라도 문제유형이나 어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학습도 시작돼야 한다.

유황우 대표는 “우선적으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들과 정확한 개념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 문제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복학습 노하우도 쌓아야 할 시기”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수능 반영 영역과 방식, 그리고 가중치 부여 영역은 대학별로 다르다. 예를 들어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학교라면 수험생은 이 두 개의 영역에 집중해 공부해야 한다. 희망 대학이 원하는 수능 반영 영역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모의고사 이후 결정한 탐구영역과 같은 수능 응시과목에 대한 학습도 들어가자.

◇수시모집 지원자, 희망 대학이 원하는 최저 수능 성적 갖춰야

다양한 분야 내 우수한 인재를 먼저 선발하기 위해 시행되는 수시모집의 경우, 올해는 총 모집인원의 60% 정도를 수시로 선발한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희망 대학의 모집 시기별 전형 유형과 전형방법을 꼼꼼히 따져 유리한 전형을 찾아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논술 중심 전형, 학생부 성적 전형, 각종 서류를 통한 전형, 관련 분야 활동경력 전형 등 모집 전형이 다양한 것도 수시 성공율을 높일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거나 어느 대학에서 실시되는지 따져보고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물론 이때 중요한 것은 이러한 다양한 수시 전형 바탕에는 수능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각 대학들이 정해놓은 수능 성적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이 이번 방학기간에 진행되도록 하자.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공략도 성공 대입전략

인성, 지도력, 관련분야 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공략도 방학기간을 통해 수립해 볼만 하다.

특히 정부가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잘 운영될 수 있도록 60여 개 대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이러한 정책을 이용해 성공 대입에 한걸음 다가가는 전략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들 대학이 2011년도에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하게 될 학생은 총 3만2천 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2천명이 늘어난 점도 공략 이유에 한 몫을 한다.

학교 생활에 출생했던 학생 선발이 원칙인 만큼, 방학 동안 기본적인 수능 공부를 원칙으로 하되 학교생활 기록부에 희망 학과 및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자.

◇여름방학, 몸과 마음의 여유 있어야 공부에 시너지 효과

방학은 그 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반면, 조금만 나태해지면 성공 대입을 위한 시간적인 부분이 한 순간에 없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 따라서 학교 공부처럼 일정하게 시간 및 과목별 학습계획을 짜서 실행하되, 몸과 마음에 여유를 조금 두는 것도 필요하다.

일주일에 한번은 공부 외에 자신이 하고 싶었거나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도 학습 능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공부는 실제 수능시간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좋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으로 하루 학습을 시작해보자.

자신이 정학 대학 및 학과, 또는 수능 점수를 떠올리며 그날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잡생각을 없애고 머릿속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건강관리는 필수다. 책상에 막연히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적당히 몸을 움직여주고 식욕을 돋우는 음식을 먹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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