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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Soccer City stadium). 아프리카대륙 최초 월드컵 개막식장. ⓒ AFP^^^ | ||
검은 대륙 아프리카엣 최초로 열리는 2010 월드컵이 11일 장대하게 개막됐다.
경기장 시설의 준비 과정에서 문제, 치안, 테러 등 각종 우려가 가시지 않은 채 아프리카의 원색의 물결과 함께 서막을 펼쳤다.
이날 개막식 공연을 마친 후 가진 개최국 남아공과 멕시코의 첫 경기에서 개최국 무패 원칙이라도 지키려는 듯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아공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 리그 A 조 1차전이었던 멕시코와의 개막경기서 소중한 무승부를 챙겼다.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B조에 속해 있는 한국은 유럽의 강호 그리스와 피할 수 없는 승리를 챙기기 위한 한 판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투기들의 축하 저공비행을 하며 개막식을 알렸다.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Soccer City stadium)에는 8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아프리카의 전통 문화를 선보이며 화려한 원색 물결을 전 세계에 흘려보냈다.
거대한 아프리카식 요리용 냄비를 형상화 한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검은 대륙 최초의 월드컵을 세계 스포츠사에 기록을 남기면서 성대하게 이뤄졌다.
이러한 화려함 속에는 개회식 날 직전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13살 난 손녀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등 비운 속에서 개막식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무질서한 팬들의 아우성, 통제되지 않는 교통 혼잡 등으로 개회식장에는 텅텅 빈 좌석들이 눈에 띠었다고 로이터(Reuters)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그러나 개막식이 끝 난 후 남아공과 멕시코 간의 첫 경기가 시작 됐을 땐 늦게 경기장에 들어온 관중들로 만원을 이뤘다고 외신은 전했다.
제이콥 줌마(Jacob Zuma) 남아공 대통령은 월드컵 개회 선언을, 블레터(Blatter) 피파(FIFA)회장은 아프리카 월드컵을 환영하는 인사를 시작으로 대 제전이 시작됐다. 블레터 회장은 “피파 월드컵은 아프리카에서, 피파 월드컵은 남아공에서”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꿈은 이루어집니다(A dream has come true)”라고 크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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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젤라(Vuvuzela)를 불어대며 응원하는 관중 ⓒ Reuters^^^ | ||
이날 개막식에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 투투(Desmond Tutu)주교도 참석해 스탠드에서 댄스를 추며 축하를 보냈으며 1500명의 댄서들이 아프리카 음악에 맞춰 자이브 댄스를 추는 장관을 보였다.
드러머들의 계속적인 반복되는 리듬 속에 전광판에는 이번 출전국 32개 팀의 칼라를 보여주고 남아공의 영웅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그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간 정신의 관대함은 모든 역경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민의 정과 보살핌을 통해 우리는 희망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 1994년 인종차별인 아파르트헤이드(apartheid)를 없애는 등 혁혁한 공으로 노벨상을 수상하고 이로 인해 그의 명성에 걸맞게 월드컵을 유치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편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한국의 허정무호는 그리스와의 운명적 대결이 펼쳐진다. 허정무 감독은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베이스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상당한 자신감을 보여줬다고 외신은 전했다.
허 감독은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준비가 됐다” 면서 “상대의 체격조건이 우세한 건 사실이지만 우리 나름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경기를 풀어 나갈 것”이며 “우리 선수들에 대한 강한 신뢰를 느끼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그는 이어 “상대의 성향에 대해 마음을 쓰기보다는,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쪽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한국의 첫 상대인 레하겔 그리스 감독은 “한국은 주의해야할 팀” 이라며 좀 더 차분한 반응을 보였고, 한국 선수들에 대해 “표범처럼 빠르고 순발력이 있다” 면서 “훈련이 잘 된 팀인 만큼 1초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한국 선수들은 페어플레이를 펼칠 뿐만 아니라 감독의 지시에도 절대 복종한다”고 칭찬을 하면서도 좀처럼 자신들에 대해서는 의중을 보여주지 않는 신중함을 보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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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를 봐서는 박살나게 깨져야하는데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들 땜에 반드시 승리 해다오.
16강, 8강으로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