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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을 품은 ‘방자(김주혁 분)’, 출세에 눈이 먼 ‘몽룡(류승범 분)’, 사랑과 신분 모두를 원하는 ‘춘향(조여정 분)’의 은밀한 이야기를 그리며 '춘향전'을 과감히 뒤집은 '방자전'. 그간 철없는 불량학생에서 비열한 마약 거래상, 연쇄 살인범까지 극단의 캐릭터들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 온 배우 류승범이 '방자전'에서는 양반 ‘이몽룡’ 역을 맡았다.
하지만, 류승범이 연기한 ‘몽룡’ 캐릭터는 기존에 ‘정의’를 실현하는 암행어사 캐릭터와 달리 야비한 지략가에 가깝다. 바로 높은 관직을 차지하기 위한 출세 욕심으로 사랑도 이용하는 인물인 것. “시나리오를 보고 나서 ‘몽룡’이라는 역할이 '춘향전'에서 봤던 인물이 아닌 '방자전'만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류승범이라면 접근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호기심이 생겼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매우 새롭고 흥미로웠다. 새로운 ‘몽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만의 ‘몽룡’ 캐릭터에 대해 설명한 류승범은 때로는 장난기 가득하고 때로는 지략을 세우는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방자’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몽룡’ 포스터는 살아있는 류승범의 표정과 ‘몽룡, 출세에 눈이 멀다’라는 카피로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정절녀 ‘춘향’과의 지고지순한 사랑, 변학도를 처벌하는 정의의 사도로서의 ‘몽룡’이 아닌, '춘향전'의 미담을 뒤집는 새로운 캐릭터 ‘몽룡’. 캐릭터 포스터 속 ‘몽룡’은 류승범만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함께 야비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고, 뒷짐을 지고 있는 그의 자세에서는 양반으로서의 거만함을 느껴진다.
특히 ‘몽룡’ 캐릭터 포스터의 카피는 ‘춘향’에게 반해 그와 정인 서약을 맺은 뒤에도 ‘내가 사랑 놀음에 하세월할 한심한 놈으로 보이냐’며 ‘춘향’을 홀로 두고 미련없이 남원을 떠나는가 하면, 더 높은 관직을 위해 ‘춘향’에게 거래를 제안하기도 하는 등 출세를 위해 사랑도 이용하는 그의 특징을 직설적으로 말해주며 새롭게 펼쳐질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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