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Foot-and-Mouth Disease))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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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Foot-and-Mouth Disease))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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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주 1회 이상 농장 내․외부 소독을 실시

구제역(FMD)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도 가장 위험한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0℃이상의 온도에서 파괴되고 강산이나 강알칼리(pH 6이하 또는 9이상) 조건에서 쉽게 사멸하며, 56℃에서 30분, 76℃에서 7초 가열시 사멸되므로 쇠고기를 요리할 경우 구제역 바이러스는 파괴된다.

잠복기는 보통 2~ 8일정도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입술, 잇몸, 구강, 혀, 코, 유두 및 발굽 사이에 물집(수포)이 형성되고, 보행불편, 유량감소 및 식욕이 저하되어 구제역의 경우 동물은 심하게 앓거나 폐사한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매우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며, 크게 다음 3가지 경로를 통하여 전파가 이루어 진다.

첫째, 질병에 걸린 동물의 수포액, 침, 유즙, 정액, 분변 등에 오염된 사료․물을 먹거나 또는 직접 접촉하여 전파된다.

둘째, 발생농장의 사람(농장 종사자, 사료․동물약품 판매원 등 방문객), 차량(사료․가축출하․ 집유차량 등) 및 기구 등에 바이러스가 묻어서 다른 농장으로 전파되는 간접전파로 그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다.

셋째, 발병 가축의 재채기나 호흡할 때 생기는 오염된 비말이 공기(바람)을 통해서도 이웃 농장에 전파되는 공기전파형 바이러스다.
 
또한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치료가 불가능하며,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생산성이 크게 저하되어 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입히기 때문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소․돼지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주 1회 이상 농장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며, 농장 출입시 반드시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구제역 발생 지역이나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축산 농가를 방문할 때 차량 소독은 물론 사람도 분무형 소독기 등으로 소독해야 한다. 구제역 해당 지역을 방문할 경우 소독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에 반드시 적극 협조한다.

해외 여행 및 구제역이 발생된 현지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하며, 귀국 후 72시간이 경과되기 전에는 국내의 축산 농가의 방문을 자제하고, 발생지역 농장 관계자와 접촉을 피한다.

과거 구제역 발생 사례로 보면 2∼6월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올 6월에 있을 지방선거 시기와 연결될 가능성을 감안해 이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검역원, 지자체 등 방역당국과 축산농가간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방역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으며, 관계기관에서는 축산농가와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방역에 대한 홍보가 최선의 예방책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많은 종류의 소독제에 쉽게 사멸되지만 수시로 사육가축의 상태를 관찰하여 구제역 의심증상(심한 침흘림, 물집, 보행이상 등)이 있거나, 구제역에 대한 궁금한 사항, 혹은 구제역에 관련하여 의심되는 동물의 신고는 가까운 가축방역기관(1588-4060, 1588-9060)으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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