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초학력 부진아 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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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초학력 부진아 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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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3학년 수준의 국어와 수학 문제 제대로 풀지 못해

경기도내 초교 4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의 학생중 연인원 1만1,000여명이 초등학교 1∼3학년 수준의 국어와 수학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도내 초교 4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의 학생 101만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 1.1%인 1만1,169명이 기초학력에 미달되는 것으로 판별됐다.
 
읽기, 쓰기, 기초수학 등 세 분야에 걸친 테스트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개발한 초등학교 1∼3학년 수준의 평가자료가 활용됐다. 기초학력 미달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6,085명, 중학생 3,991명, 고등학생 1,093명 등이다.
 
학습분야별 학력미달자는 읽기 3,073명(초 1,790명, 중 1,011명, 고 272명), 쓰기 3,063명(초 1,670명, 중 1,085명, 고 308명), 기초수학 5,033명(초 2,625명, 중 1,895명, 고 513명)의 분포를 보였다.
 
학력미달자 비율이 지난해의 1.6%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극히 기초적인 수준을 가리는 평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적지 않은 학생들이 학습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다지기캠프와 특별보충과정 등 학습부진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어 학습능력 미달자들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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