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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오늘 구조작업이 가능한 시간은 오전 8시30분, 오후 3시, 밤 9시 등 3차례이지만, 현재 기상 악화로 잠시 대기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원 대변인은 “구조활동 지역은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이며, 파고가 1.5~2.5미터, 바람은 서풍이 초속 8~12m의 속도로 불겠고 수온은 섭씨 4.2도, 유속은 5.6노트(1구역)가 되겠다”며 “상당히 (유속이) 빠르고 여건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원 대변인은 그러나 “오늘 주간에는 기상을 고려해 함미부분은 내부진입을 위한 인도색 연결 및 실종자 탐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어부분은 개방을 했는데, 오늘부터 계속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정조시간인 전날 오후 9시쯤 수색작업을 재개, 선체 진입을 시도했으나 조류가 거세고 수중 시계가 좋지 않아 1시간25분 만에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이기식 합참 정보작전처장은 “기상조건이 호전된다면 (함미부분 도어를 통해) 서서히 들어가면서 통로를 개척해야 된다”며 “(통로개척을 하게 되면)이제는 본격적으로 실내에 들어가서 수색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또 현재 수리작업이 진행중인 잠수함 구조함 ‘청해진함’을 작업이 끝나는 대로 사고 현장 수색에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
청해진함은 잠수함 구조에 사용되는 심해구조정(DRSV)를 보유하고 있어 수색작업에 투입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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