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장관 : 박호군)는 국가 과학영재교육체계를 강화하고 과학영재교육혜택을 지역별로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과학영재교육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4개 지역(대전, 울산, 경북, 전남)별로 1개 대학을 선정하여 과학영재교육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과학영재교육원이 새로 설치되는 대학은 충남대(대전), 울산대(울산), 안동대(경북), 순천대(전남) 등 4개 대학이다.
과기부는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2006년까지 30개로 확대하여 과학영재들이 사장되지 않고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서울대 등 3개 대학에 과학영재교육센터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에 15개 대학으로 확대되었으며, 2002년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지정·전환되었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1만 5000명의 과학영재들을 배출하였는데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은 중3학생중 약 24%가 과학고로 진학해 왔으며, 2003년에는 66명의 학생이 과학영재학교(정원 144명)에 진학하는 등 과학영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해 왔다.
교육대상은 지역내 초등·중등학교의 우수 학생들로 현재 연간 3,500여명의 학생들이 주로 주말 및 방학을 이용하여 연간 100시간 내외의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이 분리되어 있으며, 초등과정은 수학, 과학, 정보 등의 과목을 개설하고 있고 중등과정은 과학분야를 보다 세분화하여 수학, 정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과목별 교육은 기초·심화·사사의 3단계 교육과정에 의하여 운영된다.
한편, 금년 과학영재교육원 설치 공모에는 4개 지역의 10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후 과학영재교육추진위원회(위원장 : 과기부 차관)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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