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KT부산본부 노조간부들의 따뜻한 사랑나눔운동은 화물노조 등 우리사회 각조직들의 시끄러운 분쟁속에서 실시돼 새로운 노동운동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부산본부내의 부산시내 각기관별 노동조합 지부장 20명은 지난 27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2동 소재 우리누리 공부방 어린이와 교사 등 60명을 초청해 부산시민회관에서 영화관람을 시킨 뒤 지역관광을 실시했으며 28일에는 디딤터 공부방 아동 60여명과 함께 해운대 BEXCO에서 전시회도 관람했다.
또한 29일에는 간부들이 우리누리 공부방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통해 벽지, 장판, 전기, 전화 등의 안전시설을 겨체하고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KT부산본부 정윤모 노조위원장은 "올해 KT노조는 현장중심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단협 타결이라는 대업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뒤 노조 간부들이 회사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을 해보자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고적답사, 캠프를 같이 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에는 우리누리 공부방을 비롯해 디딤터 공부방 등 8개의 공부방이 산재해 있으며 결손가정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의 소중한 정을 느끼기 어려운 빈민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도와 인성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어 추석을 맞아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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