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쟁도발, 대화배제 협박에 대해
북한의 전쟁도발, 대화배제 협박에 대해
  • 박진하 논설위원
  • 승인 2010.01.16 10: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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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이 MB정권내 정체성이 모호한 세력들의 신북풍이 아니길

 
   
  ^^^▲ 북한 김정일 ^^^  
 

김정일이 위원장으로 있는 북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국방위원회가 15일 유례없는 대변인 성명을 내고 "앞으로 모든 대화와 협상에서 남한당국을 철저히 배제한다"고 밝히고 "남조선당국자들의 본거지를 송두리 채 날려 보내기 위한 거족적인 보복성전"을 협박했다.

북이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남한이 북한의 붕괴에 대비해 시행할 "작계 5029"와 행정이행 조치 "부흥"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표면적으로는 보여진다.

이날 북이 발표한 협박성명요지는 "남조선당국자들은 집권하자마자 민족공동의 전취물인 력사적인 두 선언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부르짖으며 반북인권소동과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매달리면서 대북선제공격까지 꺼리낌없이 공언하여왔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 공화국에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비상통치계획-부흥이라는 것을 완성해 놓았다며, 이 계획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 제도를 붕괴시킨다는 악랄한 반공화국체제 전복내용들이 구체화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남조선 당국의 무모한 도발계획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조건에서 보복성전이 개시될 것" 이라고 협박했다.

우선 북의 악랄한 반민족적 협박을 규탄하며 그 성명내용을 반박하겠다.

첫째, 기본인권 최소한의 생계마져도 보장되지 않는 매우 불평등한 반인륜적인 동토가 "존엄높은 사회주의 국가" 라니... 이 엄동설한에 대동강 개구리가 웃겠다.

둘째, 그렇게 존엄높은 사회주의 국가가 인민 3백만명을 굶겨 죽이고 수십만명을 우리속에 가두고, 전대미문의 화폐개혁을 단행하고, 외국화폐유통을 차단하고, 생필품시장도 폐쇄하는가? 기초경제상식은 죽은 김일성이 목덜미 혹이라도 되나?

셋째, 지금 전 세계에 부자세습도 모자라, 3부자세습을 꿈꾸며 국방위원장이 통치하는 나라가 있던가? 세습, 반민주, 선군, 폭압통치를 하는 북한체제는 뒷골목 양아치조직의 변형이다. 원래 양아치는 자신의 신분노출(대북전단)을 가장 두려워한다. 진실이 알려지니까?

넷째, 입으로는 민족공존, 남북통일을 떠벌이면서 대한민국과의 대화를 거부한다니, 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과 야합해 호형호제하며 만든 2개의 선언(낙서)만 이행하라니 대한민국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의 장식품이고 7천만 겨레가 노리개감인가?

다섯째, 남한으로부터 옥수수, 신종풀루약을 받고, 금강산, 개성관광 회담을 하자면서 남한당국을 배제하겠다니 김정일과 인척, 군부, 당원은 배에 겹겹이 기름이 차서 배고픈 줄 모르겠지? 하기사 그동안은 김대중, 노무현이 퍼다 준 천문학적인 돈으로 김정일이가 생색좀 냈겠구나 국제깡패, 민족놈팽이가 남의 돈으로 신사인척하다니, 돈 없으면 빈대떡이나 붙여먹지!

여섯째, 이 따위 체제를 계속 유지하려는 거머리 집착도 초인류 개그지만 북의 정변과 혼란, 중국의 북한복속 기도사태, 북한동포의 아사에 대비해 시나리오 만드는 것도 반민족적인가? 만약 북한식 적화통일(연방제?)이 되면 한반도는 김정일반도로 세계지도에 표기해야 할 걸?

일곱째, 남북관계 개선노력이 넉두리와 궤변이라고 보아왔으면서 남한에 요구사항은 어찌 그리도 많았나? 그래서 김정일과 그 졸개들은 속 다르고 겉 다른 속물들, 그런데 꺼벙이만도 못한 것들이 누구보고 어중이 떠중이가 뭐 어쩐다구^^

여덟째, 심리 모략전? 북한이 70년대부터 민족화합, 통일 등을 앞세워 대남인적침략을 감행 김대중, 노무현 정권 탄생, 사법부, 언론, 문화, 종교계가 오염돼 현재의 문란을 가져왔으며 남노당, 전교조, 공노련이 발호할 수 있었음에도 지가하면 로멘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더니!

아홉째, 이런 즈음에 남한내 암약하는 반국가, 친북, 폭력노조, 반미세력 인사들에게 경고하노라. 북이 저렇게 나온다고 절대 오판, 경거망동마라. 그리고 대한민국에만 "민주, 정의" 떠벌이지 말고 민족깡패가 조국을 협박할 때 김정일에게도 "민주,정의"를 으르렁 거려보라.

열번째, 작계 5029등이 어제 오늘 알려진 것도 아니고 남북, 북미의 해빙무드가 조성되는 시점에서 북이 갑자기 전쟁협박을 하는 것은 범상치 않다. 이 협박이 MB정권내 정체성이 모호한 세력들에 의한 신북풍이 아니길 기대한다.

특히 얼마전 방영된 "아이리스" 라는 드라마를 세종로일대, 광화문을 전면 통제하면서 까지 촬영하도록 허용한 MB정권, 서울시, 문화관광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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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 2010-01-16 22:41:59
이른바 북한 체제는 ?
한마디로 말해서 ...
전형적인 "편집증 말기 증후군"에 해당한다고
본인도 그렇게 공감을 합니다.
허구한날 모든 이념과 사상
국가의 정통성과 그 존립의 문제를
오로지 ≪ 미제 타도 ≫ ≪ 왜놈 멸살 ≫
≪ 남조선 해방 ≫ 만을 외치면서 그렇듯이 목을 맨
북한의 그런 편협적인 한계성은
그들의 표현처럼 그 주체적인 혁명성은
차라리 가슴이 아플 정도로 (비극성)
그 정서 (정신)상태의 위중함에
정작 우리네는 그 할말을 잃고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모쪼록 체제 말기적 ? 북한 정권의 무모한 전횡과
군사적 모험주의에 추호도 현혹됨과 흔들림이 없이 ,
오로지 자주국방의 강화와
거국적 국론통합을 통한
만에 하나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거국적 결사응전도 불사 할 수 있는
그리고 백전백승 할 수 있는
총체적인 국가안보 총력체계를 더욱 다그치게 되기를
촉구 하고 !
희망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