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설주의보 해제...한파 낮부터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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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설주의보 해제...한파 낮부터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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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광주·전남 '꽁꽁' 지하철 이용객 급등, 계량기 동파사고 속출

14일 오전 광주.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눈발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내린 눈은 영광 3㎝, 목포 2.1㎝, 진도 1.6㎝, 광주 0.5㎝ 등이다.

지난 12일 밤부터 이날까지 적설량은 영광 27㎝, 목포 14.3㎝, 진도 14㎝, 광주 6.3㎝, 완도 5.2㎝를 기록하고 있다.

눈은 오전부터 내륙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고 서해안과 서부남해안에는 오후까지 1~3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오전 6시 현재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7도 등 영하 9도~영하 5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 기온도 0~영상 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한편 한낮에도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광주지역에서 계량기 동파사고도 줄을 잇고 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과 송정동 상가와 가정집 등지에서 '보온불량' 등으로 인한 계량기 동파사고 5건이 접수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근 한달동안 63건의 동파신고가 접수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 5℃ 이하의 추운날씨가 지속되면 외부로 노출된 수도 계량기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며 "계량기 보호통 안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마른 헝겊이나 스티로폼을 넣어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파와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도 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이용객 수는 급증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하철 하루 평균 탑승객이 5만1천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천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올 들어 첫 폭설이 내렸던 지난 4일 하루 평균 탑승객이 5만9천여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로 하루 동안 5만여명의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탑승객이 25%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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