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전극만 총단장, "남은 경기 출전한다"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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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전극만 총단장, "남은 경기 출전한다"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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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동 문광부 장관^^^
전극만 북측 총단장 "뜨거운 열기에 찬물 행위 다시는 발생하지 않길"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북측선수단 전극만 총단장은 27일 오후 7시 경 UMB(미디어센터) 5층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련의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측 당국이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사죄 의미가 명백한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 약속도 해서 나왔다"면서 "절대다수 남녁동포들과 대구 시민들을 위해 동포애적 성의를 귀중히 여기고 이번 대회에 계속 참가할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 총단장은 또 "우리는 동족이 동족을 적대시하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뜨거운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반민족적인 도발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창동 문광부 장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최근에 일어난 반북시위와 관련, "북한 선수단을 자극한 것은 잘못"이라며 강력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이 끝난 뒤 북측의 한 관계자는 '응원단이 언제부터 나오냐'라는 질문에 대해 "내일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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