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출 1년만에 증가세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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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출 1년만에 증가세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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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달 21억달러·전년 동기 대비 40.1% 큰 폭 늘어

전남지역 수출실적이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기 이후 1년여만에 처음으로 큰 폭 증가했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11월 한달간 전남도내 수출실적인 21억달러(2조4천78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1%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기 이후 1년만에 증가한 것이다.

이는 전남의 수출주력품목인 석유화학제품 수출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고 철강제품의 수출량과 가격이 점증하는 한편 조선선박의 수출이 꾸준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이 32.9%로 1위 수출국이며 그 뒤로 일본 5.6%, 싱가폴 5.1% 등의 순이었으며 조선선박류의 수출 호조로 라이베리아(아프리카 서부)와 바하마(아메리카 북부)가 각각 4.9%, 4.0%로 4위와 7위로 부상했다.

산업별로는 공산품이 20억6천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2%가 증가했고 품목별로는 석유화학제품이 43.0%, 석유제품이 36.3%, 선박류가 162.8%, 철강제품이 31.5%가 각각 증가했다.

농산물의 경우 파프리카와 배가 각각 651%, 93.9% 증가한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16.1% 증가했고 수산물도 전복 314%, 김 178%, 넙치 353% 등 큰 폭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수출 증가율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증가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과 다각적인 수출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며 “2010년에는 무역환경변화와 CEPA, FTA 등을 적극 활용하고 +30억 신흥시장(G-20)을 본격 진출함으로써 수출시장을 다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30억 신흥시장(G-20)이란 G7국가에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남아공, 터키, EU의장국이 포함된 시장으로 세계 인구의 61.6%(41억2천만명), GDP는 76.1%(46조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의 11월까지 올 한해 총 수출액은 205억달러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올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수출이 최대한 증가할 수 있도록 에스아이알(무안, 주사기업체)의 통역지원, 에스에프시(여수, 계면활성제)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 샬롬산업(나주, 농산물가공)의 바이어 알선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히 예년에 비해 생산이 증가한 배, 고구마 등 신규 수출선을 지원하는 등 ‘수출확대 100일 특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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