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증권사는 국내 첫 아이폰 주식매매 서비스라는 상징성을 확보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나아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은행권에 분 ‘아이폰 뱅킹’ 바람이 증권가의 ‘아이폰 트레이딩’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달 초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은행이 국내 처음으로 아이폰 뱅킹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증권 부문에서도 아이폰 서비스의 주도권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외부 협력사와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으로 애플 앱스토어 등록 승인을 위한 사전작업도 진행 중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도 새해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 아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내부적으로 ‘최초’ 서비스라는 의미를 선점하기 위해 개발 작업을 독려했다.
두 증권사 외에 SK증권을 비롯한 다른 증권사들도 아이폰 트레이딩 서비스 준비를 서둘렀다.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붙붙는다면 이들 외에 다른 증권사가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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