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7% 2009년 한해 불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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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7% 2009년 한해 불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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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각오 1위와 2위는 외국어 점수 쌓기와 자격증 취득

2009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대학생들의 소감은 ‘만족’보다는 ‘불만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한 해를 맞는 각오 1위와 2위는 ‘외국어 점수 쌓기’와 ‘자격증 취득’이 나란히 차지했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대학생 8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새해 각오’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의 절반을 넘는 57.0%가 ‘올 한해는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올해에 대한 만족도는 여학생(42.9%)보다는 남학생(43.2%)에게서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1학년이 46.2%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떨어져 3학년 학생들은 ‘올해가 불만족스러웠다’는 응답이 57.3%였으며, 4학년은 62.4%로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의 두 배에 달했다.

특히 한 해에 대한 만족도는 ‘연초에 세운 계획을 얼마나 잘 이뤘는가’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09년을 맞는 연초에 새해계획을 세웠었다’고 응답한 686명의 대학생들의 응답을 살펴보면 이들의 12.2%만이 ‘연초에 세운 계획을 이뤘다’고 응답했다. 대다수에 해당하는 54.8%의 대학생들은 ‘아직 계획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32.9%는 ‘이루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목표를 실제로 이뤘는지에 따른 한 해 만족도를 살펴보면 ‘목표를 이뤘다’고 응답한 대학생들의 만족도는 무려 86.9%에 달했다. 반면 ‘노력 중’이라고 응답한 그룹에서는 54.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루지 못했다’고 응답한 그룹에서는 ‘올 한 해가 불만족스러웠다’는 응답이 87.2%에 달했다.

대학생들이 올해를 보내면서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했던 부분(*복수응답)은 ‘학업성취 및 대학생활(18.3%)’. 이어 ‘무탈하고 평온했던 가족(16.7%)’, ‘원만한 교우관계(14.1%)’, ‘연인과의 관계(11.6%)’ 등이 뒤를 따랐다.

반면 대학생들이 가장 불만족스럽게 여기는 부분(*복수응답) 역시 ‘학업 및 대학생활(19.4%)’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스러운 부분 2위는 ‘경제적인 곤란(16.6%)’이 차지했으며, ‘외국어 등 자기계발 소홀’이 15.7%의 응답을 얻으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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