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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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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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교육투자로 급속하게 진화 진보

^^^▲ 해외어학연수지원을 받은 강진관내 중학생들이 올해 1월 미국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전남 강진군의 교육이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군은 23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꾸준한 교육투자로 인해 강진교육이 단지 성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급속하게 진화․진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4-5년 전 강진지역 주민이 강진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가 수도권 지역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교육적 현실 때문이었다.

또한 당시에는 강진 관내 5개 고등학교는 고질적인 정원 미달사태로 강진 관내에서 1개의 고등학교라도 정상적으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고교 통폐합 논의가 비일비재 했었다.

이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은 2009년 12월 17일 현재까지 장학기금을 175억 7천 8백만 원을 조성하고 이중 67억 7천여만 원을 강진군 지역 교육발전 사업에 투자를 해 왔다.

교육투자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명문학교육성사업에 31억 1천만 원, 원어민 강사지원에 2억 6천만 원, 영어타운 운영에 13억 4천만 원, 군내 학교 축구 꿈나무 육성에 5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장학금으로3억 8천 4백만 원, 교원 인센티브로 6천 7백만 원, 평생학습 지원과 장학재단 운영 프로그램 개발비로 4천만 원, 중3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해외어학연수지원으로 1억7천 6백만 원 등이다.

강진군의 이러한 교육투자는 2008년도 지자체 교육보조금 지원금중 학생 1인당 보조금액이 8십 3만 8천원으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중에 1위이며,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들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지원에 힘입은 결과 4년 전만 해도 정원 미달로 문을 닫아야 할 처지였던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정원을 채웠다

내년이면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강진고등학교는 2006학년도에 서울대학교를 처음 합격을 한 이후 4년 연속 합격했으며, 성요셉 여자고등학교도 명실 공히 전남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명문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150명의 정원에 190명이 지원하므로써 40명이 불합격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은 전남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고등학교로서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가고 있다.

성전고등학교도 매년 신입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2010년에는 기존의 1학년 1학급을 2학급으로 1학급을 더 증설하기 위해 전남도교육청과 협의 중에 있다.

병영정보과학고등학교도 최근 GIS(지리정보시스템)거점학교 육성을 위해 이 분야에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주)선도소프트와 강진군간의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하므로써 앞으로 장족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관내 8개 중학교 3학년 10위권 이내 우수 학생들이 타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지역의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있고 타 지역에서도 우수 학생들이 강진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렇듯 강진군의 교육이 진화, 진보되고 있어 고향을 등지는 사람도 2002년도 8.79%였던 인구감소율은 2009년 0.45%로 줄어들고 강진으로 전입하는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의 교육수준 향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인식과 함께 성숙된 기부문화 정착에 따른 장학기금 기탁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도 장학재단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전국 최고수준의 모범 재단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인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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