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시각장애인 임덕윤 ⓒ 광주시청자미디어 센타제공^^^ | ||
시각장애인 감독의 작품 상영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이번 상영회에는 노동주씨의 ‘당신이 고용주라면 시각장애인을 채용 하시겠습니까’와 임덕윤씨의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24’ 등 총 3작품이 상영된다.
시각장애의 한계를 넘어 영상제작에 도전한 노동주씨와 임덕윤씨. 세상을 선명하게 볼 수 없지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많은 것, 즉 보이는 사람들이 쉽게 간과해 버리는 이야기를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다고 공통되게 말한다.
이번 상영작은 비장애인은 물론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도 불편 없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서비스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상영회를 통해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의 필요성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청각·시각 장애인에게는 자막, 수화, 화면해설 방송 및 영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지만 국내에서는 비용과 제작소요 시간 등의 이유로 이와 같은 영상물 제작 편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자막방송 제작단’을 운영하여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입력과 화면해설 방송 제작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보이지 않은 어려움을 거뜬히 이겨낸 두 시각장애인 감독과의 특별한 만남도 이번 상영회가 갖는 또 다른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고통을 딛고 특별한 일을,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두 감독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함께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담은 영화상영회’!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는 가슴 벅찬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