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해진 충주천, 민물고기 대량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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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 충주천, 민물고기 대량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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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어류 서식, 장마철 잉어 서식 등 생태하천으로 변모

^^^▲ '충주천'^^^
충주 시내를 관통해 흐르는 충주천이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아나 많은 물고기가 서식하는 등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13일 지현동 주민 센터(동장 박창선)에 따르면 충주천에 메기, 붕어, 미꾸라지, 빠가사리, 피라미, 다슬기 등 토종 어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여름 장마철에는 잉어가 서식하는 등 생태하천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지현동 지현교에서 부터 호암동에 이르는 약 2㎞구간의 충주천이 지현동과 용산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꾸준한 환경정화활동과 희망근로사업으로 제초작업 실시와 주 2회 이상에 걸친 쓰레기 수거, 4곳에 설치된 어도 수시 청소 등의 노력으로 물고기가 노니는 맑은 하천으로 변모되었다.

또 재오개 용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충주댐의 용수 방류로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게 돼 충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며, 여름이면 어린이들이 물장구치고 목욕하는 70년대의 예전모습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주천은 한강수계 상류지역으로 수도권의 상수원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하천으로 충주시는 그동안 하천정비사업과 공원조성 등으로 시민의 쉼터로 가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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