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신발업체 20개사 한자리에…3,400명 몰리고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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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신발업체 20개사 한자리에…3,400명 몰리고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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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서 2회째 부산신발 홍보 판매전
스포츠 스타 10인 신발·걸음걸이 체험까지
부산시청에서 열린 ‘완전-신(Shoes)-봤다!’ 부산신발 홍보 판매전에서 시민들이 걸음걸이 측정 체험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지역 신발업체 20개사를 한자리에 모은 홍보 판매전에 시민 3,400여 명이 찾았다. 스니커즈부터 트레킹화, 러닝화, 수제화 구두, 건강 기능화까지 다양한 제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지역 신발기업의 판로 확대와 부산 신발산업의 역사·가치를 시민에게 알리는 자리가 함께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17일 부산시청 2층 시민광장에서 ‘완전-신(Shoes)-봤다!’ 부산신발 홍보 판매전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행사로, 지역 신발업체의 매출 증진과 부산 신발산업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판매행사를 넘어 산업 역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지역 신발업체 20개사가 참여해 여러 종류의 신발을 선보였다. 스니커즈와 트레킹화, 러닝화뿐 아니라 수제화 구두와 건강 기능화까지 제품군을 넓혀 방문객의 선택 폭을 키웠다. 일부 제품은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의 실질적인 구매 참여도 끌어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3,4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신발산업의 역사를 소개하는 헤리티지 전시존과 이대호, 서장훈, 이동국 등 국내 스포츠 스타 10인의 신발 전시존이 운영됐다. 여기에 걸음걸이 측정 체험존과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포토존까지 마련해 판매와 전시, 체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헤리티지 전시는 부산 신발산업이 걸어온 역사를 시민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맡았다. 부산 신발산업은 오랜 기간 지역 제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산업으로, 이번 행사는 제품 판매와 함께 산업 자체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의미를 뒀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 보면 소비자는 신발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면서 부산지역 기업과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식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지역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부산 신발기업의 홍보와 구매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스포츠 스타 신발 전시와 걸음걸이 측정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신발을 단순 소비재가 아닌 부산을 대표하는 산업 콘텐츠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에 이어 행사가 두 번째로 이어졌다는 점도 지역 신발산업 홍보의 지속성을 보여준다.

서형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은 “부산신발산업에 애정을 갖고 소중한 걸음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유산인 신발산업의 발전과 지역 신발기업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20개 지역 신발업체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접점을 마련하고, 3,400여 명의 시민에게 부산 신발산업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행사 참여가 실제 지역기업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가 주요 확인 지점이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신발기업의 판로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어떤 방식으로 확대해 나갈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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