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과 공동 ESG 프로그램 운영…친환경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연결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임직원이 직접 만든 친환경 바디워시 비누 200개를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두 기관 임직원 60명이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100만 원과 키즈 전용 샴푸 400개도 함께 마련했다. 임직원의 친환경 실천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한 ESG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나눔은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문화재단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한 공동 프로그램 ‘같이 만드는 가치’를 통해 진행됐다. 임직원 60명은 지난 8월 21일과 28일 두 차례 친환경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친환경 바디워시 비누 200개를 직접 제작했다.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생활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직접 실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제작한 비누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친환경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기관 간 협력을 하나로 연결했다. 임직원 교류를 실제 사회공헌 성과로 확장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3일 전달식에서는 친환경 비누 200개와 부산경제진흥원 임직원이 마련한 기부금 100만 원, 부산문화재단이 준비한 키즈 전용 샴푸 400개가 전달됐다. 물품과 기부금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전달됐다.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에 두 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특히 기부금 100만 원은 부산경제진흥원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했다.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비누와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함께 전달하면서 참여형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부원장과 명지정 부산문화재단 혁신경영본부장, 박정규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회장, 박종혁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처장이 참석했다.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부원장은 “두 기관 임직원이 함께 배우고 실천한 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눌 수 있는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참여형 ESG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친환경 실천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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