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청소년들, 직업인과 만나 미래 진로 구체적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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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청소년들, 직업인과 만나 미래 진로 구체적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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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청소년지도사·의과대학생 현장 멘토로 참여
현장 경험부터 진학 준비 과정까지 생생한 진로정보 제공
초·중·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자유로운 질의응답 진행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콘서트를 열고 소방공무원, 청소년지도사, 의과대학생의 현장 경험과 진학 정보를 공유했다./사진=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콘서트를 열고 소방공무원, 청소년지도사, 의과대학생의 현장 경험과 진학 정보를 공유했다./사진=양산시

양산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과 전공자를 직접 만나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살펴보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현장의 실제 경험과 진학 준비 과정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한 ‘2026년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해 관심 분야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진로 멘토로는 소방공무원과 청소년지도사, 의과대학생이 참여했다. 소방공무원은 주요 업무와 현장 경험, 진로 준비 과정을 소개했고,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맡는 역할과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직업의 특성을 설명했다. 의과대학생은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한 과정과 전공 생활을 들려주며 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 뒤에는 멘토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직업을 선택한 계기와 준비 과정,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진학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현직자와 전공자의 답변을 들었다. 단순히 직업 정보를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진로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여러 직업인의 경험을 함께 들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가 진로를 이해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자는 “초·중·고등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직업인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창의 특성화 체험활동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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