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미달성 원인 분석하고 개선대책 마련
매달 부진 지표 관리해 행정역량과 성과 높인다

양산시가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2027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미달성 지표의 부진 원인을 개선하고 가중지표는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희용 부시장 주재로 ‘2027년(2026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평가 지표를 담당하는 30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표별 목표 달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년도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지표는 부진 원인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정량평가 점수 산정 과정에서 가중치가 적용되는 지표는 목표를 넘어설 수 있도록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 매달 지표별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 대책보고회와 협업부서 회의를 수시로 열어 추진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평가 성과에 따라 부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유공 공무원을 표창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희용 양산시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양산시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라며 “평가 성과는 담당 부서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느냐에 달린 만큼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모든 지표의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 정책과 경남도 역점 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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