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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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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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위한 연무

인과 응보
그 인연의 연기설로
만날수만 있다면

나는 파도가 몰려와도
맨몸으로 맞으며
그대위한 무상절리의
별이 되리라,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위한 한생애
지구가 다하는 그날 까지
섬기다 떠난 사랑아
오늘도 안개속에 일으서는 그대

만추의 서정에 눈멀은 가을산
능선에 오르는 빨간 햇살
사과향기 수줍어 얼굴붉힌
노을빛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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