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면사무소 등 지정 장소에서 비상대응 준비태세 확인
서해5도 주민대피·이동훈련 등 단계별 대응훈련 이어가

옹진군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응소태세를 점검한 결과 대상자 전원이 지정 장소에 집결했다.
옹진군은 지난 18일 오전 6시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응소 대상 공무원 550명이 참여했으며 군청과 각 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에 모두 응소해 100%의 응소율을 기록했다. 군은 이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공직자들의 신속한 동원과 대응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전쟁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실제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옹진군은 서해5도를 비롯한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안전을 위한 훈련도 이어갈 예정이다. 서해5도 주민대피와 이동훈련 등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점검한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 이날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회에서 결과를 보고받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어떤 비상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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