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표찰·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온라인 홍보 혜택 제공
프랜차이즈·행정처분 업소 등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모집이 시작된다.
인천시 영종구는 지역 내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신청 대상은 영종구에 소재한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업소 운영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동장이나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가맹사업자 형태의 프랜차이즈 업소와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도 지정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이 제공되고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나 공공요금 등을 85만원 상당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필수 서류를 갖춰 영종구청 경제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기준은 영종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는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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