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빛도시연합(LUCI) 연차총회 1일차 행사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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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빛도시연합(LUCI) 연차총회 1일차 행사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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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빛 전문가들 광주의 빛·광주세계광엑스포에 큰 관심

^^^▲ 세계빛도시연합(LUCI) 총회 참석자들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시티투어를 하고있다.
ⓒ 박찬 기자^^^
광주시가 개최하는 세계빛도시연합(LUCI) 연차총회가 19일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공식 행사 첫날인 19일 프랑스 리옹시 부시장인 쟝 미셸 다클랭 세계빛도시연합(LUCI)의장과 알랭 귈로 광주세계광엑스포 빛축제 예술총감독 등 빛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집행위원회의, 정기총회가 진행돼 LUCI 총회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개회식에서 최종만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도시로 차세대 조명으로 각광받는 LED 조명 개발을 통해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에서 조명디자인에 대한 집중 토론과 함께 광주의 발전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쟝 미셀 다클랭(Jean-Michel Daclin) LUCI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은 역동성을 갖고 세계 10위권의 경제국으로 아주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다”며 “빛의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에서 빛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남언 광엑스포추진기획단장과 빛축제 예술감독인 알랭귈로가 광주세계광엑스포와 빛축제에 대한 내용을 전 세계 빛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오후에는 세계적인 조명전문기업 필립스의 후원으로 ‘City·People·Light Award’가 진행됐다. 필립스의 ‘City·People·Light Award’는 그해 가장 훌륭한 경관도시에 상을 수여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도시 관련 시상식으로 LUCI 연차총회 프로그램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1등에 유바스키라(핀란드), 2등에 항저우(중국)와 라첸(스위스)이 공동수상했다. 지난해는 청계천 프로젝트를 진행한 서울시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광주시는 내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광주세계광엑스포의 주제영상관과 빛분수를 컨셉트로 ‘City·People·Light’ 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광주시-LUCI-필립스社의 공동 기자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조명 계획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올리비에 피콜린(Olivier Piccolin) 필립스 조명사업부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75%가 도시에 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적인 도시 팽창 추세에 따라 조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 역시 크게 늘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첫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공식행사 이틀째인 20일부터는 한국의 빛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광엑스포 주제영상관 및 음악분수 투어 등이 준비돼 한국의 조명산업과 광엑스포를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LUCI 총회 참석자들은 이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시티투어에 참석해 한국의 수준높은 디자인 문화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세계빛도시연합(LUCI)

도시의 거리와 건축물 등을 빛을 이용해 디자인함으로써 도시문명을 재창조할 목적으로 2001년 창립돼 세계적인 빛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와 리옹, 영국의 글래스고, 러시아의 모스크바 등 60여 개의 회원도시와 필립스 등 30여개의 세계적 조명기업들이 참여하는 빛과 관련된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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