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 스타기업 5개사 최종 선정…17개사 중 경쟁 뚫은 기업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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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 스타기업 5개사 최종 선정…17개사 중 경쟁 뚫은 기업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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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부산 관광 대표기업 자격 유지, 사업화 자금·경영 혜택 제공
올해부터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 연계해 금융·교통 분야 지원 강화
부산관광공사가 진행한 올해 부산관광 스타기업 공모에 선정된 5개사 (자료/부산관광공사)

부산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지역 대표 관광기업 5곳이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관광 콘텐츠 경쟁력과 지역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은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 관광기업 생태계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가 진행한 올해 부산관광 스타기업 공모에는 지역 관광 분야 중소기업 17개사가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심사가 이어졌으며, 최종 경쟁률 약 3.4대 1을 기록한 가운데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뿐 아니라 부산 관광 이미지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부산 관광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인증 제도다. 단순한 기업 선정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가치 향상, 사업 확장,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성장 지원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인 기업의 성장 단계와 비교해보면 지역 관광기업에는 장기적인 사업 확대 기회가 될 수 있다.

올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나누기월드, ㈜늘푸른바다,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 에스오케이매니지먼트 등 5곳이다. 이들 기업은 부산 관광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 소비 방식 변화와 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선정 기업에는 부산광역시장 명의의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제공된다. 인증 자격은 5년 동안 유지되며, 선정 첫해에는 부산관광공사를 통해 기업별 총 2,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및 경영 컨설팅 자금도 지원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초기 성장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사업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 연계 혜택이 처음 도입됐다. 지정 이후 초기 3년 동안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중소기업 자금 대출 우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관광기업 성장 정책이 단순 홍보 지원을 넘어 경영 환경 개선 영역까지 확대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산 관광 스타기업 제도는 2021년부터 지역 관광기업 발굴 창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선정 기업들은 숙박 플랫폼, 해양레저, 관광 콘텐츠, 지역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규 선정 기업까지 더해지면서 부산 관광산업의 분야별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춘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스타기업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들 기업이 부산을 넘어 글로벌 관광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관광산업은 지역 특화 콘텐츠와 기업 경쟁력이 결합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스타기업 선정은 부산 관광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관광객까지 겨냥하는 성장 과정의 한 축으로 평가된다. 향후 선정 기업들의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진출 성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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