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마을교육 활성화 본격화…18개 동 교육공동체 현장 목소리 청취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시흥시 마을교육 활성화 본격화…18개 동 교육공동체 현장 목소리 청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지역사회 연결하는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성과 공유 및 정책 제안 논의
교육 현장 경험 담은 의견 수렴…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박차
마을교육특구·도전 프로젝트 성과 점검…경기교육 변화 위한 현장 소통 확대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시흥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마을교육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교육공동체 기반 확대에 나섰다. 특히 지역 교육활동가와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미래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흥시 18개 동(17개소)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 34명과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협력 모델로 자리 잡은 마을교육자치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현황을 비롯해 마을교육특구 사업, 마을 기반 도전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벽깨기 분과위원장’을 맡아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시점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시흥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마을교육 경험과 현장의 정책 제안을 향후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시흥시가 오랜 시간 쌓아온 마을교육자치 경험이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마을교육자치회 위원들은 “교육과 행정의 경계를 허물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마을교육자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