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 대화·학급자치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전문 조정자 참여해 학생 관계 회복·소통 역량 강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7개교 35학급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다툼비움’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회복적 대화 모임을 통한 갈등 해결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 조성을 위한 관계 맺기 및 학급자치 규약 만들기 ▲회복적 시스템 구축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문화 형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조정자가 학교 현장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갈등이 학교폭력 사안으로 커지기 전에 프로그램을 신청해 학생 관계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갈등을 단순히 해결하는 것을 넘어 학생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 속에서 서로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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