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인사들이 직접 사인한 50개의 깃발을 들고 전시장 입구로 입장하고 있다. ⓒ 박찬^^^ | ||
신종플루 확산의 여파로 당초 축소 진행되기로 하였지만 최근의 정책 변화로 본래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개막식은 그동안의 실내에서 열렸던 개막식과는 달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자체가 디자인비엔날레에 맞게 거대한 퍼포먼스로 이루어졌다.
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만과 KBS 인기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인 에나벨의 공동사회로 열린 개막식은 5개의 주제전인 '의, 식, 주, 학, 락' 이 함축되어 진행이 됐다.
전시장 입구에 첫발을 내딛는 퍼포먼스도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일반 개막식의 상식인 테이프 커팅은 참여인사들이 직접 사인한 50여개의 깃발을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깃발꽂이에 꽃는 것으로 테이프 커팅을 대신하는 깜짝 퍼포먼가 이루어졌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한국 문화 원형의 재발견이라는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서구 위주의 디자인을 받아들이고 따라해 왔다면 이제는 우리 것을 통해 세계 디자인의 실마리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목표. 그만큼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도 숨어 있다.
1ㆍ2회 디자인비엔날레가 새로운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데 주력해 왔다면 이번에는 디자인의 모티브를 보여주는데 집중하고 있는 점도 다르다.
^^^▲ 은병수 총감독의 안내로 전시장 내부를 관람하고 있는 참여 인사와 관객들 ⓒ 박찬^^^ | ||
^^^▲ 2009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 박찬^^^ | ||
^^^▲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박찬^^^ | ||
^^^▲ 전시장으로 이어지는 통로에도 디자인 작품으로 전시되어 있다. ⓒ 박찬^^^ | ||
^^^▲ 한글을 디자인화 하여 전시되어 있다. ⓒ 박찬^^^ | ||
^^^▲ 전시기간내에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5명의 연기자들이 퍼포먼스를 펼쳐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 박찬^^^ | ||
^^^▲ 2009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 박찬^^^ | ||
^^^▲ 거문고를 천정에 매달아 우리의 소리를 디자인한 작품 ⓒ 박찬^^^ | ||
^^^▲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박찬^^^ | ||
^^^▲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박찬^^^ | ||
^^^▲ 2009광주 디자인비엔날레 ⓒ 박찬^^^ | ||
뜨개질을 중심으로 펼쳐진 '살림'전은 잇고 엮는 뜨개질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뜨개질이 갖는 네트워크적인 요소를 통해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살핌'은 디자인과 사람의 만남이다. 사람을 생각하고 돕는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박찬^^^ | ||
^^^▲ 전시장 현관에 설치된 작품 ⓒ 박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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