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행보를 두고 ‘공정한 심판’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를 넘어 비판의 목소리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모든 민주적 절차에는 정해진 ‘규칙’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인천 지역 공천 과정에서는 객관적인 기준 없이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 위한 ‘룰 파괴’가 자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지역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지역의 한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모든 경기에는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엄격히 적용하는 심판이 있어야 한다”며 “현재 인천시당 공관위는 심판으로서의 중립성을 의심받고 있으며, 이는 규칙 없는 경기를 강요하는 것과 같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당원들은 공관위의 불투명한 의사결정이 선거 패배의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했다. 경기의 주인공 후보와 관객 유권자가 납득을 할 수 없는 경선 무시 판정은 결국 정당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인천지역 보수성향의 정가 전문가들은 “심판이 특정 선수를 위해 골대를 옮기는 격”이라며 “지금이라도 명확한 경선 규칙을 공표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해야만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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