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교장의 특강은 현직 교사가 학원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싯점에서 확인 된 것으로 파장이 확산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제중 교장인 A씨는 지난 2008년 8월 서울의 모 어학원에서 학부모들을 상대로 국제학교와 관련 강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여 분가량 이뤄진 이날 강의는 해당 어학원을 운영하는, A씨의 과거 동료교사의 요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강의내용은 해외 외국인고등학교 등에 관한 것이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현재 감사원의 조사를 받고 있는 현직 교사(일명 대치동 오선생)인 오 모씨도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와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잘 알고 지내온 지인의 부탁이라 마지못해 간 것으로 강의료를 받지도 않았고 받을 생각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A씨는 또 "오히려 사교육 받은 사람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일러줬고, 강의 주제도 해외 외국인학교에 대한 것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A씨의 행위가 위법하지는 않다고 해도 교장 신분으로 학원에서 강의한 것 자체가 부적절했다고 보고 경위서를 받고서 추가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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