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K-드론배송 사업 3년 연속 선정...드론 행정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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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드론배송 사업 3년 연속 선정...드론 행정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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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과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 총 3억 4천만 원 사업비 확보
산성시장과 사곡면 등 3개 거점과 15개 배달 지점 중심 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 배달 앱 연계
전체 면적 70% 산림인 공주지역 특성 고려 봄·가을 산불조심기간 드론 활용 취약지역 집중 예찰
드론배송(사진 / 공주시 제공)
드론배송(사진 /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에도 선정돼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와 공공서비스를 동시에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은 전국 8개 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시가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1억 1천만 원,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산불 예찰·감시) 2억 3천만 원 등 총 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연간 200회 이상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산성시장과 사곡면 등 3개 거점과 15개 배달 지점을 중심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휘파람’ 배달 앱과 연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드론 배송 사업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기술 실증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 기업과 협력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산불 감시를 강화한다.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인 공주지역 특성을 고려해 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 드론을 활용한 취약지역 집중 예찰을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화재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유관 기관에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공주시가 드론 기반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 관광지를 연계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산불 감시 등 공공안전 분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해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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