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드림스타트 아동 3백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안 및 안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 ||
서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만 3세에서 12세의 드림스타트 아동 3백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안 및 안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건강검진 결과 시력에 이상이 있는 아이들과 저소득 가정 아동 3백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광주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안경지원 사업에는 대한안경사협회와 안경봉사단 ‘초’ 회원들이 안경맞춤 비용 전액을 후원해 이루어졌다.
이들 단체 회원 20여명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회의실에서 7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 봉사단체 회원들을 약시와 근시, 난시 등 굴절 이상 아동에 대해 추가 검안을 실시하고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안경을 맞춰 주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시력은 어릴 때 교정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교정이 힘들다”며 “이번 무료 검안 및 시력 교정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눈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검안 및 안경지원사업과 지난 6월 실시된 무료건강 진단 사업은 서구가 어린이들의 양육여건 보장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지난 5월 서구는 임산부와 12세 미만 아동 3백여명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보육․보건․복지 3대 핵심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서구의 드림스타트 사업내용으로는 ▲건강지킴이 방문보건 ▲아동 발달장애 의료비 지원 ▲정신건강진단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영아가정 방문 프로그램 ▲통합 사례관리 및 학교 사회복지 ▲방과후 프로그램 ▲가족역량 강화캠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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