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초등 개학 앞두고 등하굣길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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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초등 개학 앞두고 등하굣길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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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과 협약…실종 고위험군 공조 체계 가동
실시간 위치 확인으로 사고 대응 시간 단축 기대
무료 제공 통해 지역 안전망 촘촘히 강화
초등학교 이미지/김국진기자
초등학교 이미지/김국진기자

초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양산시가 휴대전화가 없는 아동까지 보호하는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 확산에 나섰다. 실종·사고 고위험군에 대한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신학기 등하굣길 불안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양산시는 지난해 4월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노인과 휴대전화가 없는 어린이 등 실종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위치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신속 공조가 가능하도록 대응 프로토콜도 정비했다.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는 보호자가 자녀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축적된 위치 데이터는 위기 발생 시 경찰·소방의 수색 및 구조 활동에 즉시 활용돼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서비스는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돼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신학기를 맞아 서비스 안내와 홍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휴대전화가 없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세부 절차는 시 누리집 및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범죄와 사고 위험을 낮추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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