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본부는 최근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보다 실효성 있는 교화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상습적인 폭행이나 자해로 수용질서를 문란하게 만드는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자아회복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아리랑캠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청송제2교도소에는 엄중격리대상자로 지정된 수형자를 수용하여 왔으나 정서적,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에 대한 치료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교정교육에 경험이 있는 직원과 외부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상습 규율위반 수형자는 낮은 자존감과 분노조절 및 대인관계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자아발견을 위한 성격심리검사, 분노조절훈련, 대인관계훈련 등을 중심으로 하루 4시간씩 10회기에 걸쳐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10일 ~ 21일 2주간의 시범교육에 참여한 김모 수형자는 “성격심리검사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자신의 특성을 알게 되었으며 또한 자신의 대화습관을 점검해보는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주위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 후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존 교육장을 리모델링하여 인권친화적으로 조성된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아리랑캠프(我理朗 Camp)”는 직원 교육전담팀과 수형자 교육에 경험이 있는 외부 인성교육 전문가가 참여하며, 쌍방향 영상편지 등을 통해 교육 중 변화하는 모습을 가족이 직접 확인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법무부 시회복귀과 관계자는 "쌍방향 영상편지 등을 통해 교육 중 변화하는 모습을 가족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육효과 등을 보완·개선해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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