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올 3·1절 태극기 게양률 50% 달성” 범시민운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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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 3·1절 태극기 게양률 50% 달성” 범시민운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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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 공동선언식을 준비하고 있는 육동한 춘천시장 / 사진=태극기 게양회 제공

춘천시(시장 육동한)20263·1절 태극기 게양률 50% 달성을 목표로 범시민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3·1절을 앞두고 시청 1층 로비에서 ‘2026년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지난해 제헌절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공동선언의 연장선으로, 태극기 달기를 생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두 번째 이야기의 출발점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1절 태극기 게양률은 11.2%에 그쳤으나, 광복절에는 29.1%2.6배 상승했고, 개천절에는 29.8%까지 확대됐다. 시는 이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 회복의 성과로 평가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 사진=태국기게양회 제공 

* 우선 태극기 접근성을 높인다.

국가유공자에 한정됐던 무상 보급을 관외 전입자, 혼인신고자, 외국인 등 춘천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시민까지 확대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태극기 판매대와 수거함을 설치해 상시 구매와 교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민간단체 보조사업 및 마을사업과 연계해 시민 주도 선양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 도심 경관 조성도 확대한다.

기존 온의사거리 봉의초등학교 1.5km 구간이던 태극기 게양 거리를 온의사거리 스무숲사거리까지 2.5km로 늘린다. 태극기 게양 시범아파트·시범 마을 160곳을 지정해 국경일 릴레이 현판식을 이어가고, 대중교통과 시청광장, 주요 거리에서도 상징 홍보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언론·SNS·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한 국경일 홍보도 추진한다. 시청광장에는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택시 및 공무차량을 중심으로 차량용 태극기를 배포해 도시 전반에 나라 사랑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동 선언식에는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 어린이집 관계자, ·통장협의회장 등 생활 현장에서 실천을 이끌 주체들이 함께해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다.

/ 사진=태극기게양회 제공 

육동한 시장은 태극기 게양은 일상 속에서 나라를 기억하고 공동체를 잇는 가장 쉬운 실천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도시의 품격이 달라진다.”면서 국경일 아침, 창가에 태극기를 걸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춘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재풍 태극기 게양회 회장도 삼일절 태극기 게양률 향상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춘천시는 이번 3·1절을 시작으로 태극기 달기를 시민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라며, 이에 게양회에서도 힘껏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태극기게양회 제공
/ 사진=태극기게양회 제공
/ 사진=태극기게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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