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안전조치·공공예절 홍보로 생활 속 실천 강화
민관 협력으로 동물과 시민 공존하는 환경 조성

동물보호는 행정의 손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김해시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명예동물보호관 운영을 통해 동물학대 예방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나선다.
김해시는 2026년 명예동물보호관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생활 현장 중심의 동물보호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예동물보호관 제도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시민 참여 제도로, 동물보호 활동에 대한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김해시는 2025년 7월 위촉된 6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을 중심으로 2026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명예동물보호관은 공원과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미등록 예방과 등록 안내, 안전조치 이행 계도, 배설물 수거 등 공공예절 준수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홍보물 배부를 통한 시민 인식 개선도 주요 역할이다.
이와 함께 반려인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관련 교육·상담·홍보를 수행하고, 동물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학대 피해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행정과 시민을 잇는 현장형 보호 체계가 구축되는 셈이다.
김해시는 명예동물보호관 운영을 통해 단속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시민 공감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동물복지 정책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예동물보호관은 현장에서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물보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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