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종플루 늦장 대처, 시민들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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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종플루 늦장 대처, 시민들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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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첫 의심환자 발생, 28일 9명(2명 입원치료), 현재 17명 갈수록 증가

^^^▲ '아산시청'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8월 23일 첫 의심환자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17명(아산시거주)으로 집계된 상황에서 그동안 아산시와 아산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발생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함구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산시민들의 알권리를 묵인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정확한 통계도 몰랐다는 시보건소 관계자의 말이 사실일까. 23일 첫 의심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17명이라는 숫자를 나타내고 있어도 시와 시보건소는 어떠한 대처와 방안도 제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시민들은 정확한 집계상황도 모른 채 대처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아산에서 이처럼 신종플루가 발생하여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도 시민들은 까막눈이었다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뉴스타운>이 단독으로 취재 보도한 날짜가 8월 28일 “충남 아산에서 신종플루 환자 9명 발생”, “아산 현대병원에서 9명 타미플루 투약, 2명 격리 입원치료 중”이란 기사가 나가고도 시관계자들은 전혀 몰랐다는 이야기다.

<뉴스타운>이 취재한 결과 지정병원(아산 한사랑 병원, 현대병원)과 지정약국(새성당약국, 아산약국), 그리고 일반 내과에서도 확진환자에 대해 처방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정된 약국에서 확진환자에게는 타미플루(정부비축약)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지정된 약국에서는 가급적 구입 안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미리 예방차원에서 타미플루를 먹었을 경우 나중에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처방약이 없기 때문에 구입하지도 먹지도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아산시에서 확진환자 17명(격리 입원치료 2명)이 발생할 때까지 정확한 집계와 파악을 못한 시보건소는 과연 그동안 무엇을 했고, 어떤 대처를 했는지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충청남도는 28일 “신종인플루엔자A 국민행동요령”을 각 지자체로 발송하고 주민홍보에 나설 것을 권고 했지만, 시와 시보건소는 홍보와 대책마련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23일~28일까지 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지금까지 총 17명이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아산시에서 더 많은 신종플루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청양군에서도 청양고등학교 학생 3명, 1학년 김모씨, 정모씨, 한모씨 학생 3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밝혀져 현재 청양군의료원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학생들은 외국에 다녀온 일이 없어 지역사회감염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으며 같은 반 1학년 학생 5명도 의심환자로 추정,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청양고등학교(교장 백운기)는 대책회의를 열고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휴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신종플루로 인해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되고 있지만, 아산시는 손 놓고 있었다는 것이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고, 시민의 건강과 목숨을 파리 목숨보다 못하다는 소리인지, 아니면 대처할 능력이 안 된다는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아산시와 시보건소는 9월 3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까지의 현황을 설명하겠다고 하지만, 그동안 발생한 환자와 격리치료중인 환자에 대해서 어떻게 입장표명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아산시에서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더 이상 안전지대와 대처는 늦었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해야 할 관계기관에서 정확한 집계상황도 파악 못하고 있었다는 것에 시민들은 큰 배신감과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타 지자체에서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지만,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9월 충남권의 행사가 취소되는 등 신종플루에 대해 경각심과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천안시는 “천안흥타령”만 취소했을 뿐 “천안웰빙식품엑스포”는 취소하지 않고 강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천안시민들은 행사와 관련해 혹, 무슨 사고라도 난다면 천안시가 책임을 질것인지, 대처할 능력이 되는지도 의심스럽다고 말하면서 판매한 입장권 때문에 취소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천안웰빙식품엑스포 관계자는 "전혀 취소할 생각이 없다면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시 신종플루 감염자는 지금까지 30여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5명이 완치되었고, 나머지 15명은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천안시도 신종플루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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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순 2009-09-01 15:54:01
해당 기관이 몰랐다는 것은 진짜 잘못된것 갔네요
하루빨리 진상조사를 거쳐 처벌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산시공무원들이 다그렇죠 뭐

김미영 2009-09-01 12:42:23
공무원님들 여러모로 수고 많이 하십니다.
시민들 걱정 마시고요
공무원님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제가 달마다 세금 내겠습니다.

아산지킴이 2009-09-01 12:39:12
신종플루 늦장대응 지금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여기아산은 없는걸로 알고있는되
저는 정보를 얻다보니 여기까지 와서 보게되는되
우리식구 연세드신분들은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십니까
같은 지역에 살면서 같은 동에살면서 이웃사촌이 걸렸다면
지금도 모르고 있는 사실 입니다.
아침뉴스에 어느나라 대통령께서 신종플루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면서 연설하고 다니셨다는되 아산시 보건소도있고 읍.내동 여러 보건소가 있습니다.동 보건소에서 나와주셔서 홍보좀하고 체온기로 시민들에게 한번정도 진료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참말로 답답합니다.제가 또한 걸릴수도 있는거 아님니까

이지훈 2009-09-01 12:31:31
[속보]충남 아산에서 신종플루 환자 9명 발생 이라는 글을읽고 우리지역에 발생했다는 내용 또한 아산시 발생구역을 알게되었습니다.그런데 격리는 2명뿐 그럼 그분은 집에서만 계실까요? 기사에 있는환자보다 지금은 더더더 생길수도 있다는 예기인되요 아산시는 무엇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까?
지금 점심시간인데 식사하러 가셨겠지요 또한 보건소 직원분들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마스크 꼭!쓰고 다니세요

뉴타독자 2009-09-01 11:36:21
아산시 신종플루와 관련 정확한 보도는 뉴스타운 밖에 없더군요. 모두 보도자료와 정확하지 않은 자료만 있습니다.그리고 공무원들 뭐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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