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학력 과정 첫 개설…성인 학습 기회 확대
3년 이수 시 교육감 명의 학력 공식 인정
수강료 전액 무료 평생학습 프로그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본격 확대하며 배움의 기회를 넓힌다.
군이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를 위해 운영 중인 ‘고성군 늘배움학교’에서 2026학년도 초등·중학 학력 인정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은 경남도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군이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고성군 늘배움학교’ 입학생을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늘배움학교’는 지난 2023년 고성군이 처음 개설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령기에 학습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정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과정이다. 모든 교육 과정은 수강료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기존 초등과정에 더해 중학 학력 인정과정이 처음으로 개설되며, 성인 학습자의 학력 취득 경로가 한층 확대됐다. 모집 인원은 초등과정 20명, 중학과정 20명이다.
교육과정은 초등·중학 모두 3단계 체계로 구성된다. 초등과정 1단계는 주 3회, 회당 2시간씩 연간 240시간, 중학과정은 주 3회, 회당 4시간씩 연간 450시간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에서 출석률 3분의 2 이상을 충족해야 다음 단계로 진급할 수 있으며, 3년간의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교육감으로부터 초등·중학 학력을 공식 인정받게 된다.
입학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성인으로, 초등 또는 중학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소영 고성군 교육청소년과장은 “늘배움학교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성인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되는 중학학력 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과 고성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학력인정과정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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