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강진 친환경 무농약 수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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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강진 친환경 무농약 수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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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성전면 월평 친환경 연구회, 무농약수박 2기작 재배 구슬땀

^^^▲ 강진 성전 월평 친환경비가림연구회원이 2기작 수박을 손질하고 있다
ⓒ 강진군청 제공^^^
전남 강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무농약 수박이 2기작으로 재배되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진군 성전면의 친환경 채소 재배농가의 대표조직인 ‘월평 친환경 연구회(회장 강영환)’는 지난 6월에서 8월 사이 당도가 약 12브릭스 이상의 질 좋은 수박을 생산하여 친환경 급식업체로부터 확실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성전면 일대 4ha(4만㎡, 70동)의 비가림하우스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란 이 친환경 수박들은 수확 전 미리 품질검사를 받고 농협 하나로유통, 친환경 학교 급식업자 등에게 출하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일반수박의 출하단가가 kg당 1,000원정도인 반면 1,500원 정도에 출하되는 등 높은 소득을 올려 주위 농업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연구회 회원들은 소득을 극대화 하고 재배기술을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추석 성수기를 겨냥한 비가림 하우스 2기작 재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비가림 하우스재배에는 감자와 고추를 재배하여 한해 5백만 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데 그쳤으나 지난 겨울부터 시작한 겨울감자, 여름수박 및 가을수박 재배의 3기작 재배로 하우스 동당 한해 약 8백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연구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월평회 박상석 총무는 “보통의 하우스재배 농가의 경우 여름 고온기에 특별한 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놀리는 경우가 많다”며 “강진의 가을 기후가 좋아 봄 재배보다 더욱 좋은 품질의 수박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는 “회원들이 나름대로의 기술수준이 매우 높아 2기작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재배기술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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