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2026년 의정 운영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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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 2026년 의정 운영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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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소통과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겠다는 새해 다짐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사진 김해시의회제공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사진 김해시의회제공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1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의정 운영 방향과 의회의 역할을 밝혔다.

안 의장은 신년사에서 “김해시의회는 열린 의정과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며 “생활 속 불편과 지역의 숙원, 민생의 과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 답이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안 의장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필요한 사안에서는 실용적 협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원과 정책, 예산을 현장 중심으로 살피며 민생과 안전,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56만 시민의 행복이 김해시의회의 목표”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6년 병오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희망을 가득 담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은 흔히 ‘붉은 말의 해’로 불립니다. 말처럼 힘차게 달리되, 방향을 잃지 않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 김해시의회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자체 행사를 통해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속에 국민권익위원회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 이후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이 성과는 김해시의회가 어디에 힘을 쏟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려주는 나침반입니다. 오늘 시민 여러분의 고민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물가와 일자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어려움, 아이 키우는 부담, 어르신 돌봄, 안전과 교통, 주거와 환경까지. 결국 의회의 일은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시민의 일상이 조금 더 편해지도록, 필요한 곳에 정확히 손을 보태는 일입니다.

김해시의회는 열린 의정과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습니다. 생활 속 불편과 지역의 숙원, 민생의 과제는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그리고 그 답이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또한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라는 본분을 충실히 하되, 필요한 곳에는 힘을 보태는 실용적 협치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말로만 하는 협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되는 협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지역의 경제와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는 변화로 보답하겠습니다.

김해시의회는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음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첫째, 현장 중심의 소통 의회를 더욱 단단히 만들겠습니다.
의정 운영의 핵심은 시민을 직접 만나고, 목소리를 듣고, 해답을 찾는 데 있습니다. 새해에도 생활 현장을 더 자주 찾고, 작아 보이는 불편이라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민원은 처리 건수가 아니라 해결의 질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더디게 가더라도 시민과 함께 가겠습니다.

둘째, 정책 중심의 책임 의회를 실천하겠습니다.
조례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규칙이며, 예산은 그 규칙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요구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바꿀 것인지까지 고민하겠습니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실제 제도와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연구하고 점검하며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예산이 제 역할을 하도록 끝까지 살피겠습니다.
한 푼의 예산도 시민의 땀에서 나옵니다. 꼭 필요한 곳에, 적시에, 제대로 쓰이도록 꼼꼼히 확인하겠습니다. 특히 민생과 안전,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처럼 시민 삶의 바탕을 이루는 영역은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56만 시민의 행복이 김해시의회의 목표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김해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026년 1월 1일
김해시의회 의장 안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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