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웨스트햄 복귀 무산…구단 '영입 계획 없다' 입장 확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린가드, 웨스트햄 복귀 무산…구단 '영입 계획 없다' 입장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린가드 SNS
린가드 SN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의 재영입 요청을 받아들일 계획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린가드는 2024년 K리그에서 FC서울 소속으로 활약한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웨스트햄은 그의 영입 후보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노팅엄 포레스트 등 여러 팀에서 뛰었던 린가드는 서울에서 2년(1년 연장 옵션 포함) 동안 기량 회복과 주장 경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2024시즌 26경기 6골 3도움, 41경기 13골 7도움 등 복귀 이후 가장 좋은 결과를 내며 전성기 시절과 맞먹는 활약을 보였다. 이러한 성적은 2017-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이후 오랜만이었다. 계약 종료 후 서울은 린가드에게 연장 의사를 나타냈으나, 린가드는 유럽 재도전을 선택하며 서울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맞았다.

최근 웨스트햄 관련 소식통들은 구단이 린가드 측 에이전트와 여러 차례 접촉을 가진 사실을 알렸다. 웨스트햄은 1월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고 있었으며, 자유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한 린가드가 후보군에 올랐던 배경이다. 실제로 구단 이사회 대변인은 린가드의 복귀 제안이 무려 서로 다른 세 명의 에이전트를 통해 접수된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웨스트햄 구단주 측 핵심 관계자는 린가드가 현 시점에서 웨스트햄의 영입 대상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팬들 역시 린가드 복귀에 소극적인 의견을 내놨다. 웨스트햄 팬 커뮤니티는 린가드가 웨스트햄 역사상 최고의 임대 성공 사례였음을 인정하면서도, 32세가 된 선수의 재영입이 실익이 없다는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칼빈 필립스의 사례처럼 PL에서 한동안 이탈한 선수의 재도약이 어렵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린가드의 웨스트햄 복귀 가능성은 사실상 닫혔다. 웨스트햄은 스트라이커 영입에 집중할 계획임을 반복한 만큼, 린가드는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