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 속을 거닐며 마음을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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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 속을 거닐며 마음을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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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광주 무등갤러리, 대숲

^^^▲ ‘대숲나라 청정 담양 웰빙 기무등갤러리에서 전시중인 작품들
ⓒ 담양군청 제공^^^
대나무골 담양의 아름다움과 푸르름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은 기행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열리는 ‘대숲나라 청정 담양 웰빙 기행 전시회’ 가 바로 그것이다.

‘푸르름 속을 거닐며 마음을 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담양군이 후원하고 대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작가 17명이 담양의 청정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을 스케치한 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한국화에 강일호, 고광입, 박문종, 윤남웅, 조문현 씨, 수채화에 한태희 씨, 서양화에 기영숙, 김용관, 문명호, 박구환, 오광섭, 이민하, 한희원 씨, 사진에 김영성, 라규채, 리일천 씨, 설치에 윤익 씨 등 17명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17명의 작가들은 지난 5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관방제림, 죽녹원, 영산강 시원지 용소(龍沼), 금성산성 등 담양 하면 떠오르는 관광 명소와 식영정과 소쇄원, 명옥헌, 독수정, 송강정 등 조선 중기 시대 주옥같은 가사문학을 꽃피운 정자문화 유적지 등을 이틀에 걸쳐답사한 결과를 화폭에 담아왔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창평 슬로시티에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독일인, 베르너 사세 교수의 고택에서 작가들과 간담회를 가져 전시회 이전부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푸르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청정 담양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감동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담양 기행 전시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서울시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이트에서 2차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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