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 감염환자의 급속한 확산과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한 국내 발병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안전문제를 적극 고려한 것으로, 여수시는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의 이미지 실추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정인화 여수부시장은 13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신종인플루 환자 발생때 지역이미지 실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의 부정적 영향은 물론 전국에서 청소년들이 참가해 발병할 경우 전국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해 부득히 취소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신종플루 발병 현황을 보면 이달 7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5개국가 9만4천512명이 발생, 사망이 429명에 이르고, 국내 확진 환자수는 이달 12일 현재 446명으로 지난달 22일 105명 대비 무려 424%가 증가한 수치다. 7월초에는 동네 병원에서 유치원 교사가 지역감염자로 확인되기도 했다.
여수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그동안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위한 토대가 될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준비에 불철주야 혼신의 힘을 다해 준 청소년과 행사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제10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외국 청소년 370여명을 포함해 50개국 10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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