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치매예방 미술프로그램의 효과와 과제 — 고성군 사례
인지자극·정서 안정 기대되나 지속성·접근성 개선 필요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4일 치매예방 미술심리 프로그램『색으로 기억을 잇다』1회차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색채·형태·촉각을 활용한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 구성으로 진행되며, 1회차(14일)나의 추억 정원,을 진행했으며 2회차(28일)희망나무 만들기, 3회차(12월 5일)나의 하루 이야기 꾸미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첫 회기에서는 색종이 접기, 배경 꾸미기, 추억 요소 표현 등 다양한 미술기법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기억 회상과 주의 집중력 향상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색을 고르는 과정이 즐거웠다”, “작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니 친근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측은 “어르신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인지 건강을 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정서적 부담을 덜고 스스로 인지 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현장 중심에서 바라봤을 때 다음과 같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장기적·반복적 참여가 필요함에도 단 3회기 구성은 효과를 유지하기에 부족할 수 있으며 고성군 읍·면 단위 고령층은 이동이 쉽지 않아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한계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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