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중점과제 이행현황 점검…인플루엔자 무료접종·체육센터 등 신규과제 추진
아동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 구축 논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유지 위한 이행전략 모색

김해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올해 추진성과를 되짚고 향후 전략과제를 재정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2일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아동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신대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복지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과 주요 전략과제를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7명이 참석해 올해 김해시가 추진한 아동친화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부서별로 추진 중인 41개 중점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인증을 지속 유지하기 위한 추진체계와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는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8세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 등 아동 요구 기반의 신규 정책이 새롭게 추진되며 정책 폭이 강화됐다.
시는 아동 의견을 단순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 기반의 의견 수렴 방식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는 유니세프로부터 6월 도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받은 도시로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시는 “인증 획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정책 이행 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중심 환경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대호 부시장은 “민·관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아동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더 발전된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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