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재산기부, 사회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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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재산기부, 사회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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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MB '노블레스 오블리주'

^^^▲ 이명박 대통령^^^
2009년 7월 5일로 재단법인 청계 설립자 이 명 박 대통령이 재단을 만들어 재산기부로 밝힌것에 다소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역대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재산을 기부한 점을 인정 이번 기회로 재산가들의 인식 변화로 사회전반의 기부 문화에 동참을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17대 대선을 10여일 앞둔 지난 2007년 12월 7일 선거방송연설을 통해 언급했던 전 재산 사회기부의 약속을 이면합의 같은 조금은 미심적고 찜찜한 기부에 이 대통령은 전 재산 아무런 조건없이 사회에 기탁 환원하길 거듭 촉구한다.

검찰이 BBK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직후 재산형성과정의 도덕성 문제를 불식시키고 재산의 사회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가 결실을 본 것이다. 기부 활동을 전담할 재단법인의 명칭이 '청계(淸溪)'이듯이 사회전반이 맑은 물소리로 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6일 이 대통령은 서울 논현동 집 1채와 동산 일부를 제외한 331억여 원을 장학재단인'청계 재단’에 출연, 청소년 장학과 복지 사업에 쓸 것임을 국민 앞에 천명했다. 재산 기부의 뜻을 내 비친지 1년 반 가량의 세월이 흐른 뒤에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대통령의 장학재단이 구체화된 것이다.

이 대통령의 재산기부 약속이행은 탐욕과 불신의 시대에 던지는 경고로 되새겨야 한다. 국고를 축낸 역대 대통령들, 부정과 부패로 국민을 부끄럽게 만든 전직 대통령이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사채출연에 극도로 몸을 사리는 이 땅의 재벌기업가들이 자신의 모습을 깊이 성찰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의 재산기부 약속이 지켜진 것을 반갑게 여긴다. 그간 수많은 사람들이 이 대통령의 재산기부의사를 의혹의 눈초리로 본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재산기부의 약속을 이행한 6일에도 전폭적 환영이 아니라 재단의 구성인사들이 친 이명박계 인사들이라는 점을 들어 투명성을 의심하는 졸렬한 논평을 일삼은 정당에 대해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재단법인의 이름이 '청계(淸溪)'임에 주목하게 된다. 뜻을 새기자면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이지만 실상 서울시에 친환경의 큰 표상을 이룩한 청계천복원의 이미지가 녹아 있고, 이 대통령이 대학입학을 위해 헌책방을 뒤지던 청계천시절 불퇴전의 의지가 숨어 있음을 기억한다. 대통령의 아호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좋은 이름이다.

이 대통령이 사회에 환원한 재산의 규모나 매년 장학금으로 쓸 수 있는 액수로 보아 결코 큰돈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것이 현직 대통령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다는 점이 더 소중한 것이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가 서로가 서로를 돕고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진심으로 고대합니다.”라는 이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는 기풍이 진작되었으면 한다.

이 대통령의 결단이 큰 울림으로 사회전반으로 전파되어 이를 본받는 풍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기부가 특별한 행동이 아닌 일상화되는 시대를 조성하는데 기업인과 사회지도층들이 동참하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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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부 2009-07-08 20:44:16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아름답

멋진 각하 2009-07-08 20:44:39
그리 멋지게 해낼 줄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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